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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솔루션 서비스 정보

유럽 VAT 사업장이 있는 한국 기업, D조건 공급 시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거래 구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8-07 10:31
조회
113




하나의 화물, 두 개의 거래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유럽 진출 기업의 법인 설립과 세무·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원스톱 해외 법인 관리 서비스, 에이티솔루션(AT Solution)입니다.

한국 기업이 유럽 현지에 VAT 사업장(또는 법인)을 운영하며

D조건(Delivered)으로 바이어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때 많은 기업이 '화물이 한 번 이동하니 거래도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세와 VAT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류의 흐름은 하나일 수 있지만, 거래의 흐름은 둘 이상으로 나뉘며 각각 독립적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법인이 유럽 현지 VAT 사업장을 통해

바이어에게 D조건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예시로,

실무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거래 흐름과 핵심 체크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D조건 거래는 왜 '하나의 거래'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거래 구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국 법인 → 네덜란드(NL) VAT 사업장 → EU 바이어

겉으로 보면 하나의 화물이 한국에서 최종 고객까지 이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개의 거래로 구분해 관리해야 합니다.

거래 구조

주요내용

한국 법인 → NL VAT 사업장

유럽으로의 수입 및 통관

NL VAT 사업장 → EU 바이어

EU 내 현지 공급(Local Supply)

즉, 화물은 한 번 이동하더라도 계약 당사자와 세무 처리, 필요한 서류는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관세와 VAT 역시 각각의 거래를 기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 거래 : 한국에서 EU로 수입

첫 번째 단계는 한국 법인에서 네덜란드 VAT 사업장(또는 현지 법인)으로 제품이 수입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수출자(Exporter): 한국 법인

수입자(Importer): NL VAT 사업장 또는 현지 법인

인 경우입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입 과세가격(Customs Value)입니다.

실무에서는 최종 바이어에게 판매하는 D조건 가격을

그대로 수입신고 가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 과세가격은 최종 판매가격이 아니라 실제 수입거래를 기준으로

EU 관세평가 규정에 따라 산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관계회사 간 거래인 경우에는 신고가격의 적정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보다 높은 가격으로 신고하면 불필요한 관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적정 수준보다 낮게 신고하면 세관의 검증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법인과 NL VAT 사업장 간의 거래와 NL VAT 사업장의 최종 판매는

서로 다른 거래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두 번째 거래 : EU 내 현지 공급

수입 통관이 완료되면 거래는 두 번째 단계로 이어집니다.

바로 NL VAT 사업장이 EU 바이어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거래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NL VAT 사업장이 공급자가 되며,

거래 형태(B2B 또는 B2C)와 고객이 위치한 국가에 따라 적용되는

VAT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EU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급이므로 일반적으로 한국의 수출통관 서류를 최종 바이어에게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무에서는 통관 서류와 판매 서류를 혼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거래의 목적이 다른 만큼 필요한 서류도 각각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 구조를 이해하면 서류도 달라집니다

하나의 화물이 이동한다고 해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동일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무에서 발생하는 많은 오류는 거래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않은 채 동일한 서류를 모든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거래 구조를 설계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류를 구분해 관리해야 보다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영국으로 공급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번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NL VAT 사업장 및 3PL 창고 운영

UK VAT 사업장(또는 현지 법인) 보유

최종 고객은 영국 바이어

이 경우 거래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NL VAT 사업장 → UK VAT 사업장 → UK 바이어

Brexit 이후 영국은 EU 관세 및 VAT 체계와 분리되었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제품을 이동하는 것은 EU 역내 이동이 아니라 수출과 수입으로 처리됩니다.

거래구조

사업장

주요 내용

NL VAT 사업장

영국으로 수출

UK VAT 사업장

영국 수입 통관

UK VAT 사업장

영국 바이어에게 현지 공급

즉, 영국 거래에서는 NL VAT 사업장이 수출자, UK VAT 사업장이 수입자이자 최종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 단계별로 필요한 통관 및 VAT 절차를 구분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D조건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송'이 아니라 '거래 구조'입니다

D조건 거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를 먼저 명확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1. 누가 수입자(Importer)가 되는가?

2. 어떤 기준으로 수입 과세가격을 산정하는가?

3. 어느 사업장이 최종 공급자가 되는가?

4. 각 단계에서 누구에게 어떤 서류를 제공해야 하는가?

이 네 가지가 명확해야 통관, VAT, 물류, 회계까지 일관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 현지 VAT 사업장이나 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물류의 흐름보다 거래 구조를 먼저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화물이 이동하더라도 관세와 VAT는 각각의 거래를 독립적으로 판단합니다.

이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유럽 D조건 거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첫걸음입니다.

에이티솔루션은 유럽 D조건 거래를 어떻게 지원하나요?

유럽 D조건 거래는 단순히 운송만 관리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구조, 수입 통관, VAT 처리, 수입 과세가격, 현지 사업장 운영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거래 구조에 따라 세무와 통관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티솔루션은 유럽 세무·통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기업별 거래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필요한 대응 방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 현지 사업장을 활용한 D조건 거래를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 중이라면,

거래 구조를 한 번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 D조건 거래와 관련해 거래 구조, 수입 과세가격, VAT 처리 등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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