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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직구·역직구 셀러 주목 | 2026년 7월부터 EU 150유로 이하 소포도 관세 부과됩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7-03 11:53
조회
191



2026년 7월부터 150유로 이하 저가 소포의 관세 면제가 폐지됩니다.


유럽 진출 기업의 법인 설립과 세무·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원스톱 해외 법인 관리 서비스, 에이티솔루션(AT Solution)입니다.

유럽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라면 한 번쯤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EU가 150유로 이하 저가 소포에 대한 관세 면제를 폐지한다."

그동안 유럽으로 보내는 150유로 이하(B2C 기준) 소포는

부가가치세(VAT)만 납부하면 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 EU는 저가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제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관세 체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유럽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셀러, DTC 브랜드, 아마존·쇼피파이 판매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변화입니다.

오늘은 무엇이 바뀌는지, 어떤 기업이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왜 바뀌는 걸까요?

이번 제도 변경은 단순히 관세를 더 걷기 위한 조치가 아닙니다.

EU는 현재 수십 년 만의 대규모 관세 시스템 개혁(EU Customs Reform)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회원국별로 다른 통관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에 대응해 통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EU로 유입된 150유로 이하

전자상거래 소포는 약 46억 개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약 91%가 중국발 물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일부 판매자들이 실제 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지속되면서,

EU는 이를 역내 사업자와의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요소로 판단했습니다.

결국 EU는 저가 물품 면세 제도를 폐지하고,

전자상거래 수입품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핵심 변화 ① 150유로 이하 소포에도 관세 부과제

기존에는 소포 총액이 150유로 이하인 경우 관세가 면제되고 VAT만 부과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 7월 1일부터는 관세 세번(Tariff Sub-heading) 기준으로

품목당 3유로의 정액 관세가 부과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품목'은 단순히 상품 개수가 아니라

관세 분류 코드 기준의 품목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소포 구성

적용 품목 수

예상 관세

립스틱 5개

1종

€3

쿠션 + 마스크팩

2종

€6

립밤 + 향수

2종

€6

선크림 + 마스크팩 + 헤어밴드

3종

€9

즉, 같은 상품을 여러 개 보내는 경우에는 한 번만 부과되지만, 서로 다른 품목군 상품을 함께 보내면 품목 수만큼 관세가 늘어나게 됩니다.


핵심 변화 ② IOSS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습니다

많은 셀러들이

"우리는 이미 IOSS를 사용하고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신설되는 3유로 관세는 IOSS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IOSS(Import One-Stop Shop)는 어디까지나 VAT 신고·납부 제도입니다.

즉,

VAT → 기존처럼 IOSS 활용 가능

신규 3유로 관세 → 별도 관리 필요

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DDP(관세 포함 배송)방식으로 운영하는 판매자는 결제 단계에서 해당 비용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판매자가 직접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핵심 변화 ③ 상품 식별코드(PID) 제출 의무화

관세 외에도 새로운 의무가 추가됩니다.

바로 상품 식별코드(PID, Product Identifier) 제출 의무입니다.

150유로 이하 수입 화물에 대해서는 다음 중 하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SKU(재고관리코드)

제조사 상품코드

GTIN/EAN 등 국제 표준 상품코드

PID

이는 통관 과정에서 상품을 식별하기 위한 핵심 정보입니다.

만약 PID 정보가 누락되거나 잘못 제출될 경우,

통관 지연, 통관 거절, 반송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영향을 받을까요?

이번 제도는 사실상 EU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대부분의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업종은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뷰티

패션

액세서리

생활용품

저가 소비재

이들 업종은 상대적으로 상품 단가가 낮고, 한 번에 여러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B2B 거래의 경우에는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별도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상품 데이터 정비

SKU, PID 등 상품 식별 데이터를 점검하고,

상업송장(Commercial Invoice)에 관련 정보가 정확히 기재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결제 및 ERP 시스템 점검

EU 결제창, PG 연동 시스템, ERP 등에 신규 관세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미리 시스템을 수정해야 합니다.

특히 DDP 판매 방식이라면 주문 단계에서 관세가

자동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비자 안내 강화

구매 단계에서 추가 관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사전에 안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나요?"

와 같은 고객 문의나 수취 거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핵심 일정

일정

내용

2026년 7월 1일

150유로 이하 소포 관세 부과 시행

2026년 7월 1일

PID 제출 의무 시행

2026년 11월 예정

추가 취급 수수료 제도 도입 예정

한눈에 보는 변경 사항

구분

기존

변경 후

€150 이하 관세

면제

품목당 €3 부과

VAT

IOSS 신고

기존과 동일

PID 제출

의무 없음

의무화

대상

저가 전자상거래

대부분의 B2C 수입 물품

핵심은 '상품 데이터 정비'와 '비용 구조 재설계'입니다

품목당 3유로는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판매 물량이 많아질수록 기업의 마진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PID 누락으로 인해 통관이 지연되거나 반송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개정의 핵심은 상품 데이터 정비와 비용 구조 재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행일 이전에

반드시 시스템과 통관 프로세스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에이티솔루션은 유럽 세무·통관·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응 방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직구 및 세무 대응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 유럽 법인·세무·컴플라이언스 전문 에이티솔루션 문의 ▼

본 글은 2026년 6월 기준 EU 공식 자료 및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7755?sid=101